Nursing

항생제 내성 반응검사 AST (Anti/After skin test)

IGOWT 2020. 6. 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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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항생제 반응 검사 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 피내주사를 시행하는 방법과 순서를 알아보고 나서 양성반응이나 음성반응에 따라서 해야할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항생제 피내주사 시행법

 

그 전에 주의해야 할 것은 발적이나 부종, 상처 부위에는 피해주셔야 합니다. 양성반응시에 원인 분석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AST 안티/애프터 스킨 테스트는 주로 전박내측이나 가슴 윗부분에 또는 견갑골 부위에 주로 시행합니다. 

  1. 제일 처음 알콜솜으로 약 5cm정도의 원을 그려가며 피부를 소독해줍니다. 그 부위에 피내주사를 시행하면 됩니다.

  2. 알콜솜의 알콜이 날아갈 수 있도록 잠시 기다렸다가 1cc syringe(주사기)에 AST약물을 주입해둡니다.

  3. syringe cap을 벗깁니다.피부를 아랫 손가락 또는 윗손가락으로 지지하여 팽팽하게 유지해줍니다.

  4. 니들의 사면이 위로가도록 해줍니다.살결 위에 포를 뜨는 것처럼 표피층만 바늘위로 올라올 수 있게 삽입합니다. 약 10에서 15도 정도의 각도로 피부를 바늘로 누르면서 삽입하면 됩니다. 피부를 팽팽하게 했던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희석된 약물을 주입해주면 됩니다.

  5. 낭포크기가 5-6mm 정도가 되도록 주입해주면 됩니다. 용량은 0.5cc 정도가 됩니다.

  6. 주입이 끝나면 바늘을 살며시 빼주세요. 그리고 나면 주입후에 약물이 살짝 빠져나옵니다. 이 때 알콜솜으로 낭포가 눌러지지 않도록 가볍게 닦아줍니다.

  7. 이제 펜을 들고 낭포주위를 돌아가며 낭포 크기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8. 항생제 이름을 적어주고 용량과 주입시간을 기입합니다. 그리고 15분 후의 반응을 관찰해주면 됩니다.

 

 


2. 15분후 반응관찰

양성반응시 (반응있음) Positive (+)

발적이나 팽진의 직경이 10미리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전신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어지럼증이나 두통 또는 오심으로 나타나곤합니다.

AST양성 반응시에는 반대쪽 팔에 음성대조액(생리식염수)로 다시 AST 검사를 해보는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환자들이 '항히스타민제제,삼환계항우울제,부신피질스테로이드,베타 차단제 및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등의 약물을 사용했다면

이 또한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히스토리 테이킹을 할 때 확인을 해보고 AST를 실시해야 합니다. 

약물로 인해 발적, 부풀어 오르는 반응이 보이는 것은 환자한테 맞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약물은 쓰면 안됩니다.

음성반응시 (반응없음) Negative(-)

약물로 인해 아무런 반응이 없기 때문에 환자에게 그 약물을 주입해도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그 약물을 주입해도 몸에 이상반응이 없기 때문에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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