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낭종, 원인과 증상 치료법 세부사항+ 비슷한 낭종인 지방종까지 함께 알아보기>
생각보다 피지낭종에 대해서 어떤것인지 잘 몰라, 방치하기가 쉽습니다. 피지낭종은 크기도 작고 다른 염증이나 낭종과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피지낭종과 비슷해 구분하기 힘든 낭종으로는 지방종이 있습니다.
만약 몸에 혹이 생겼는데 말랑말랑하게 만져진다면 피지낭종보다는 지방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방종이란 말 그대로 지방조직이 뭉쳐져서 만들어지는 양성 종양을 말합니다.
지방종은 어깨나 복부, 팔이나 등처럼 얼굴을 제외한 몸에 많이 발생하고 피부표면 아래에 볼록 튀어나오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1센치에서 3센치 정도의 크기인데 계속 방치해두면 5센치에서 20센치까지도 자랄 수 있는 거대 지방종이 되기도 합니다.
지방종의 원인?
지방종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원인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원인을 추측합니다. 이는 연령이나 성별같은 것에 큰 관계 없이 어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율을 따져보자면 여성보다 남성에게 훨씬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방종과 피지낭종 구분하기
그런데 만약 지방종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단단한하게 느껴지는 알맹이가 만져지면, 피지낭종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피지낭종은 몸에 주로 나타나는 지방종과는 다르게 얼굴에 주로 발생합니다.
피지분비가 많이 일어나는 부위에 주로 나타나는 피지낭종은 피부의 진피층에 쌓인 노폐물이 밖으로 다 배출되지 못하고 뭉쳐버려서 생기는 양성 종양 중 하나입니다.
만약 피지낭종을 손으로 짜면 여드름처럼 짤수도 있지만 피지낭종을 억지로 터뜨리면 오히려 염증과 흉터를 만들기가 더 쉽습니다. 또한 그 때문에 피지낭종을 짜낸 부위는 붉게 붓고,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함부로 피지낭종을 짜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피지낭종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습관적으로 위생을 청결히 관리하는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피지낭종의 원인?
피지낭종의 원인은, 피지선이 막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일 수 있습니다. 피지선이 막히면서 피지가 배출되어 나가야 할 통로에 각질이나 피지같은 부산물들이 쌓이고 덩어리가 생기면서 혹처럼 만져지게 됩니다. 이것을 피지낭종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지방종과 피지낭종의 제거법
피지낭종은 병원에 내원했을 때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미 낭종에 통증이 느껴지고, 이미 크기가 커져버렸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이미 방치해버려서 피지낭종의 상태가 나아지는 것 같다가 다시 악화되는 식으로 재발이 반복된다면?
그럴때에는 수술을 권합니다. 지방종과 피지낭종 모두 수술을 이용하여 뿌리까지 뽑아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떤식으로 하는 수술방법이든간에, 근복적으로 원인이 되는 낭종주머니를 완전히 없애주어야 재발 위험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종은 크기가 계속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신경조직을 점점 누르게 되어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 수술을 하는 것이 좋고, 이런 종양은 외과 또는 성형외과에서 수술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지낭종을 제거할 때에는 피지낭종이 있는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흉터가 심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거하기 전에 전문의를 통한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피지낭종은 양성종양으로, 몸에 유해하지는 않습니다.
피지낭종이란 피부의 상피세포가 진피층의 피하지방으로 들어가 뭉쳐져 덩어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또한 피지낭종의 대부분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얼굴, 안면부에 있는 염증성 피지낭종을 치료하려면, 염증이 가라앉을때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되도록 발병 초기에 수술을 진행하는것을 권한다고 합니다. 또한 땀이나 유분이 유난히 많은 사람들은 겨드랑이 등 다양한 부위에 피지낭종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피지낭종의 치료를 위해, 수술 치료를 고려한다면 흉터 등에 대해서 걱정하는 환자들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요즘은 미세 절개를 통한 수술로 회복기간이 줄어들었고, 흉터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일반외과보다는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합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화재보험/실비보험 , 생명보험 등 보험 적용도 가능할 수 있다고 하니, 수술 전 자세히 알아보고 보험혜택을 받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