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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참진드기 SFTS -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다?)

IGOWT 2020. 10. 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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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또는 참진드기>SFTS,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원인

- SFTS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참진드기 (특이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나타남

- 참진드기는 살인진드기라고도 불림

- 물렸을 때 치사율이 10%를 넘기며, 올해에만 20명이 숨졌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

- 최근 야외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반려견을 통해 살인진드기 SFTS 감염된 사례가 있었음

-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 살인진드기/참진드기가 사람과 동물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평균 소요시간은 48시간 이내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란? 증상에 대해서

  • 살인진드기 감염 증상으로 고열(38도 이상),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일 수 있음 
  • 신장이나 심장 등의 여러장기는 기능저하를 일으킬 수 있고 이에 따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음
  • 근육통, 피로감, 경련이나 의식 저하 등 신경학적 증상이 있을 수 있음
  • 올해는 1mm도 되지 않는 초소형 유충이 많이 채집되고 있음
  • 성충뿐 아니라 유충도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물 수 있음
  • 살인진드기는 대도시 공원,산책길에서도 쉽게 발견 됨

 

▶︎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살인진드기 뿐만 아니라 진드기는 피부에 단단히 붙어 오랜시간 피를 빨기때문에 억지로 긁거나 떼어내면 안된다

진드기의 침이 피부속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핀셋 등을 이용해 떼어낸 뒤 소독해야한다

야외활동 후 1주~3주 내에 고열이나 오한,두통 등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비슷하다고 알려져 헷갈리기 쉽다. 따라서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

 

▶︎ 살인진드기 치료는?

SFTS에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매개체인 진드기와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

 

 

 

 

 

 

 

▶︎예방수칙

  •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돗자리 사용
  • 풀숲에 옷을 벗어놓거나, 앉지 않기
  • 야외활동 후 바로 샤워/옷 갈아입기
  • 피부 노출은 최소화 할 것
  • 돗자리 등 풀숲에서 사용한 물건들을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 반려견 산책을 할 때도 주의 필요

- 풀숲에 더 가까이 가기 쉬운 반려견은 사람보다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

- 반려견의 몸에 진드기가 붙으면, 반려견 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까지도 옮을 가능성이 있다.

- 야외 활동 후, 반려견의 귀주변, 머리카락, 두피,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

- 주기적인 구충제 사용은 필수 (내부구충제와 외부구충제 모두 꼼꼼히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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