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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놀정 (처방받을 수 있는 진료과/부작용까지)

IGOWT 2020. 9. 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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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놀정] 떨림/긴장 완화 효과를 가진 처방약. 부작용은 없을까?

요즘은 면접이나 발표 등 긴장되거나 떨리는 일이 생기면 청심환보다 인데놀정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만 인데놀정은 처방약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쉽게 구해 사먹을 수는 없는데요.

내과에서 처방을 받거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방을 받기도 합니다. 

1.면접이나 시험 등으로 긴장,떨림을 염려하여 인데놀정을 찾는 경우, 어느 병원으로?

일반 내과에서도 처방은 가능하지만, 면접 등의 이유로는 인데놀 처방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인데놀정이 적용되는 병은 주로 부정맥, 심장질환, 갑상선이나 심장 쪽 질환입니다.

따라서 보험을 적용하고 약을 처방받으려면 이런 질병 코드가 기재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다음인데요. 만약 추후에 새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고지의무로 인데놀정의 처방 사실을 보험사에 알려야 하고,

보험사는 가입자가 '인데놀정이 주로 처방되는 병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로 인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회성으로 약을 처방받고 싶다면 정신과로 가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2.인데놀정의 효과와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나?

인데놀정은 혈압과 맥박을 덜어뜨리고, 빠른 심박을 늦추는 약인데요.

심장이 천천히 뛰도록 하여 긴장이 되고 떨리는 상황에서 진정할 수 있도록 인데놀정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내성이 없으며 심혈관계 질환이나 천식, 또는 알러지가 없다면 10mg정도는 괜찮다고 알려져있지만, 인데놀을 권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데놀정] 떨림/긴장 완화 효과를 가진 처방약. 부작용은 없을까?

 

 

3.인데놀정 부작용 사례는 없을까?

약을 먹고 난 뒤의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혈압이 떨어지거나, 정신이 멍해질 수 있으며 어지럽거나 실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시험을 보러 시험장에 들어가서 두뇌회전이 되지 않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을 처방받을 이유가 없겠지요. 

졸음은 흔한 증상인데, 중요한 면접중에도 졸린 사람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험이나 면접 이전에 꼭 한번쯤은 미리 먹어보고 자기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꼭 체크해야 합니다. 

 

4.인데놀정의 지속시간은 얼마나 갈까?

인데놀은 경구복용 1-2시간 내에 효과가 발생합니다. 효과는 반나절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따라서 중요한 시험이나 면접 등을 이유로 인데놀정을 복용하는 경우, 한시간에서 두시간 이전에 미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의료정보를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해서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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